FancyZones 사용법: 트리플 모니터 창 정리를 1초 만에 끝내는 5단계 설정 가이드 (윈도우 화면 분할 끝판왕)

안녕하세요, 테크노트입니다.

지난 포스팅들에서 우리는 [Mouse without Borders]로 책상 위 키보드를 치웠고, [Wallpaper Engine]으로 모니터에 감성을 더했습니다. 이제 하드웨어적인 세팅과 시각적인 만족감은 채워졌습니다.

사실 오늘 소개할 기능은 [Mouse without Borders]를 쓰려고 PowerToys를 설치했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기왕 설치한 거 다른 기능은 없나?’ 하고 메뉴를 뒤적거리던 중이었죠.

평소 트리플 모니터를 쓰면서도 윈도우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단순한 ‘좌우 분할(Snap Assist)’ 기능만으로는 이 넓은 화면을 100% 활용하기가 항상 불편하고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 메뉴를 발견하고 테스트해 본 순간, 저도 모르게 “올타구나!” 하고 무릎을 쳤습니다.

특히 메인 모니터에 VS Code(코딩), 기획서(문서), 브라우저(검색) 등을 동시에 띄워 놓고 작업할 때, 창 정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사라져 체감 효율이 가장 컸습니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자석처럼 창이 딱딱 붙었으면 좋겠다.”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기능, 바로 FancyZones(팬시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무료 툴이지만, 그 기능은 유료 프로그램만큼이나 강력합니다. Shift 키를 누르고 드래그하는 단순한 동작 하나로, 복잡한 창 정리가 1초 만에 끝나는 마법을 경험해 보세요.

오늘은 트리플 모니터 유저의 필수품, FancyZones 사용법을 기초 설치부터 나만의 레이아웃 커스텀, 그리고 개발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심화 세팅까지 아주 상세하게 가이드해 드립니다.



1. FancyZones란 무엇인가? (기본 기능의 한계)

윈도우 10과 11에도 훌륭한 화면 분할 기능이 있습니다. Windows 키 + 화살표를 누르거나 창을 모서리로 끌고 가면 2분할, 4분할이 되죠. 일반적인 사용자는 이걸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모니터가 크거나(울트라 와이드), 개수가 많거나(다중 모니터), 혹은 창을 3개 이상 띄워야 하는 전문가에게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윈도우 기본 스냅(Snap)의 단점

  1. 고정된 레이아웃: 2분할(5:5) 아니면 4분할(25%)로만 나뉩니다. “나는 왼쪽엔 좁게 메신저를, 오른쪽엔 넓게 코드를 띄우고 싶은데?” 이게 불가능합니다.
  2. 모니터 간 이동 불편: 창을 옆 모니터로 넘기려면 마우스로 질질 끌고 가야 합니다.
  3. 위치 기억 못 함: 컴퓨터를 껐다 켜면 기껏 배치해둔 창들이 다 흩어집니다.

FancyZones의 장점

  1. 무한 자유도: 3단 분할, 상하 분할, 피라미드형 등 내가 원하는 대로 구역(Zone)을 쪼갤 수 있습니다.
  2. 존(Zone) 기억: 특정 프로그램이 항상 같은 자리에 뜨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트리플 모니터 최적화: 모니터 1번은 3분할, 2번은 2분할, 3번은 4분할… 이렇게 모니터별로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2. 1단계: PowerToys 설치 및 필수 준비

이 기능은 독립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Microsoft PowerToys 유틸리티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제 이전 글인 👉 [Mouse without Borders 사용법: 키보드 2개 쓰던 나를 구원한 연결 비법]을 보고 이미 PowerToys를 설치하셨다면, 설치 과정은 건너뛰고 바로 아래의 [활성화]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아직 설치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립니다.

설치 및 활성화

  1. 설치: 윈도우 스토어에서 PowerToys를 검색하거나, 아래 공식 깃허브 링크에서 최신 버전(v0.xxx)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2. 관리자 권한 실행: 설치 후 실행할 때,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업 관리자’나 일부 게임 위에서는 FancyZones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설정 -> 일반 -> ‘항상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체크)
  3. 활성화: PowerToys 설정 창 왼쪽 메뉴에서 [FancyZones]를 클릭하고, 최상단에 있는 ‘FancyZones 활성화’ 스위치를 [켬]으로 바꿉니다.

🔗 공식 다운로드: Microsoft PowerToys GitHub
🔗 공식 안내: MS PowerToys 문서

PowerToys 설정 창에서 FancyZones 기능을 켜기로 활성화하는 화면
PowerToys 설정 메뉴의 [창 및 레이아웃] > [FancyZones] 탭에서 기능을 ‘켜기’로 설정하여 활성화하는 모습입니다.


3. 2단계: 레이아웃 편집기 완전 정복

이제 화면을 어떻게 쪼갤지 디자인할 차례입니다. FancyZone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아웃 편집기] 사용법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1. 편집기 실행: FancyZones 설정 메뉴에서 [레이아웃 편집기 시작] 버튼을 누르거나, 기본 단축키 Win + Shift + \(백스페이스 옆 키)를 누릅니다.
  2. 모니터 선택: 편집기 상단에 모니터 아이콘이 뜹니다. 설정을 변경하고 싶은 모니터를 선택하세요. (트리플 모니터라면 1, 2, 3번을 각각 눌러서 따로 설정해야 합니다.)

제공되는 기본 템플릿

  • Focus (초점): 화면 중앙에 큰 작업 영역을 두고, 좌우에 작은 영역을 둡니다. 집중 작업에 좋습니다.
  • Columns (열): 세로로 길게 3등분 합니다.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 Rows (행): 가로로 길게 상하 분할합니다. 세로(피벗) 모니터 사용자에게 필수입니다.
  • Grid (그리드): 일반적인 바둑판식 배열입니다.
  • Priority Grid (우선순위 그리드): 중앙이 크고 좌우가 좁은, 가장 효율적인 3분할 방식입니다.

편집 모드 (연필 아이콘)

템플릿을 고르고 우측 상단의 연필 아이콘을 누르면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 영역 수: 분할 개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 창 주위의 공간 (Space around zones): 구역 사이의 간격(여백)을 설정합니다. 저는 화면을 꽉 채우는 걸 좋아해서 이 수치를 ‘0’으로 두고 씁니다. 여백이 있으면 바탕화면이 살짝 보여서 예쁘긴 하지만 공간 낭비가 생깁니다.
FancyZones 레이아웃 편집기 설정 및 템플릿 선택 화면
FancyZones 레이아웃 편집기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기본 템플릿을 고르거나, ‘사용자 지정’을 눌러
나만의 레이아웃을 직접 그릴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는 분할 화면이지만 미세한 넓이 수정을 원했습니다.


4. 3단계: 나만의 커스텀 레이아웃 만들기 (사용자 지정)

기본 템플릿이 마음에 안 든다면? 직접 그리면 됩니다. 우측 하단의 [새 레이아웃 만들기]를 클릭해 보세요.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A. 그리드(Grid) 모드: 초보자 추천

  • 화면을 칼로 자르듯이 선을 그어서 나눕니다.
  • 마우스를 클릭해서 수직/수평선을 긋고, Shift 키를 누른 채 선을 움직이면 병합(Merge)할 수도 있습니다.
  • 창들이 서로 겹치지 않고 딱딱 떨어지는 배치를 원할 때 씁니다.

B. 캔버스(Canvas) 모드: 전문가 추천

  • 마치 포토샵 레이어처럼 구역을 자유롭게 배치합니다.
  • 구역끼리 서로 겹치게(Overlap) 만들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평소에는 전체 화면으로 쓰다가, 필요할 때만 구석에 작은 창을 띄우는” 복합적인 배치가 가능합니다.

저는 메인 모니터에는 그리드 모드를 써서 깔끔하게 3분할하고, 보조 모니터에는 캔버스 모드를 써서 카카오톡 전용 자리를 작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5. 4단계: Shift 키로 창 배치하기 (실전 사용)

설정이 끝났으니 실제로 써봐야겠죠?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해서 허무할 정도입니다.

  1. 아무 프로그램 창이나 마우스 제목 표시줄을 잡고 드래그합니다.
  2. 그 상태에서 키보드 [Shift] 키를 꾹 누릅니다.
  3. 그러면 화면에 우리가 설정해둔 파란색 반투명한 구역(Zone)들이 나타납니다.
  4. 원하는 구역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해당 구역이 진하게 활성화됩니다.
  5. 마우스 손을 놓습니다.
  6. 착! 하고 창이 그 구역 크기에 맞춰서 리사이징 됩니다.

이제 일일이 창 테두리를 잡고 크기를 조절하느라 끙끙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Shift + 드래그면 1초 만에 정리 끝입니다.

FancyZones 실행 화면 및 Shift 드래그 창 배치
창을 드래그하면서 Shift 키를 눌렀을 때, 미리 설정해둔 파란색 구역(Zone)이 활성화되는 모습입니다.
원하는 곳에 놓으면 자석처럼 붙습니다.


6. 5단계: 개발자의 트리플 모니터 실전 레이아웃

저는 모니터 3대를 각각 다른 용도로 쓰기 때문에, FancyZones 설정도 철저하게 분리해서 사용합니다. 제 실제 세팅을 공유하니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모니터 1: 메인 (32인치 FHD, 가로)

  • 레이아웃: 우선순위 그리드 (Custom 수정)
  • 구성: [좌측 75% : VS Code or 브라우저/글쓰기] – [우측 25% : 결과 확인/브라우저]
  • 이유: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중앙에 메인 작업을 두고(좌측과 병합), 우측에 보조 자료를 띄워 고개를 덜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메인 모니터에 FancyZones를 적용하여 창을 배치한 모습입니다.

모니터 2: 서브 (32인치 4K, 가로)

  • 레이아웃: 3분할 그리드 (커스텀)
  • 구성: [좌측 55% : Gemini] – [우측 상단 : Q-Dir] – [우측 하단 : Chat GPT]
  • 이유: 코딩하다가 막히면 바로 옆을 봅니다. Gemini와 Chat GPT 두 개를 같이 쓰는 편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FancyZones 트리플 모니터 실사용 레이아웃 예시 좌측
실제 서브 모니터에 FancyZones를 적용하여 창을 배치한 모습입니다.

모니터 3: 보조 (27인치 FHD, 가로)

  • 레이아웃: 4분할 그리드 (쿼드런트)
  • 구성: [좌상 : Notion] – [우상 : 시스템 모니터링] – [좌하 : Windows PowerShell] – [우하 : DarkNamer]
  • 이유: 자잘한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몰아넣는 ‘창고’ 같은 역할입니다.
FancyZones 트리플 모니터 실사용 레이아웃 예시 보조
실제 보조 모니터에 FancyZones를 적용하여 창을 배치한 모습입니다. 모니터마다 다른 레이아웃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심화 설정: 더 편하게 쓰는 고급 옵션

FancyZones 설정 메뉴를 아래로 스크롤하면 [창 동작] 섹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체크해두면 좋은 꿀옵션들입니다.

  1. Windows Snap 재정의 (Override Windows Snap):
    • 이걸 켜면 Win + 화살표 키를 눌렀을 때, 윈도우 기본 2분할 대신 내가 만든 FancyZones 구역으로 창이 이동합니다. 마우스를 잡을 필요도 없이 키보드만으로 팬시존을 쓸 수 있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2. 모니터 구성이 변경되면 창을 원래 위치로 이동:
    • 모니터가 절전 모드에 들어갔다 켜지면 창 위치가 엉망이 되곤 하죠? 이 옵션을 켜면 FancyZones가 마지막 위치를 기억했다가 복구해 줍니다.
  3. 마지막으로 알려진 영역으로 새로 만든 창 이동:
    • 프로그램을 껐다 켜도, 이전에 닫았던 그 구역(Zone)에서 다시 열립니다. 창 위치를 매번 다시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8. 현실적인 단점과 한계 (기대 관리)

완벽해 보이지만, 100% 만능은 아닙니다. 사용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단점들입니다.

  1. 관리자 권한 충돌: 앞서 강조했듯, PowerToys 자체가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되지 않으면, ‘작업 관리자’나 ‘설치 파일’ 같이 권한이 높은 창은 드래그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2. 비표준 UI 호환성: 윈도우 표준 창 구조를 따르지 않는 독자적인 UI를 가진 프로그램(예: 일부 게임 런처, 스팀, 구형 레거시 프로그램)은 Shift를 눌러도 팬시존이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적응 기간: 습관적으로 창 테두리를 잡아끄는 버릇을 고치는 데 하루 이틀 정도 걸립니다. “아 맞다, Shift!” 하고 의식적으로 써야 합니다.
  4. 작은 화면에서의 불편함: 13~14인치 노트북 화면을 3분할, 4분할 하면 창이 너무 작아져서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FancyZones는 27인치 이상 모니터나 울트라 와이드 환경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FAQ)

Q. 창과 창 사이 간격을 없애고 딱 붙이고 싶어요.
A. 레이아웃 편집기에서 연필 모양(수정) 아이콘을 누르면 [영역 주위의 공간(Space around zones)] 옵션이 있습니다. 이 수치를 ‘0’으로 만들거나 체크를 해제하면 빈틈없이 딱 붙게 됩니다. 저는 체크 해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우스로 0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아요.

FancyZones 레이아웃 편집기 창 간격(여백) 제거 설정 화면
레이아웃 편집기의 상세 설정 창입니다. 주황색
박스로 표시된 ‘영역 주위 공간’ 스위치를 끄면
(체크 해제) 창 사이의 빈틈을 손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Q. Shift 키 누르기 귀찮아요. 그냥 드래그하면 안 되나요?
A. 설정에서 ‘끌 때 Shift 키 누르기’ 체크를 해제하면, 그냥 드래그만 해도 팬시존이 활성화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창을 그냥 옮기고 싶을 때도 구역이 떠서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Shift 유지 방식을 추천합니다.

Q. 특정 프로그램(예: 게임)은 팬시존 적용 안 받고 싶어요.
A. 설정 맨 아래에 [제외된 앱]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 게임이나 전체 화면으로만 쓰는 프로그램 이름을 등록하면 FancyZones의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 [관련 글: Mouse without Borders 사용법: 키보드 2개 쓰던 나를 구원한 연결 비법]


10.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 강력 추천 (Must Have)

  •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유저: 21:9 또는 32:9 비율 모니터를 쓰시는 분들께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필수템입니다. (좌우가 너무 길어서 3분할 이상이 꼭 필요함)
  • 다중 작업자: 한 화면에 창을 3개 이상 띄워놓고 동시에 보면서 작업해야 하는 개발자, 디자이너, 주식 트레이더.
  • 정리 정돈 강박: 창 크기가 1픽셀이라도 어긋나면 참을 수 없는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

👎 비추천 (Not Necessary)

  • 싱글 모니터 & 단일 작업: 한 번에 하나의 창만 전체 화면으로 띄워놓고 쓰는 분. (그냥 Alt + Tab이 더 빠릅니다.)
  • 게임 전용 PC: 전체 화면 게임만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방해될 수 있으니 꺼두세요.

11. 마치며: 1초의 차이가 퇴근 시간을 바꿉니다

창 크기를 마우스로 조절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기껏해야 3~4초입니다. “그게 뭐 대수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창을 수백 번 열고 닫고 이동한다면? 그 자투리 시간들이 모여 업무의 흐름을 끊고, 결국 야근을 만듭니다.

FancyZones는 그 시간을 1초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화면을 볼 때의 시각적 스트레스까지 없애줍니다. 저도 강박증이 있어서 깔끔하게 딱딱 떨어져야 업무 효율이 좋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지거든요.
이제 Shift 키 한 번으로 모니터라는 도화지에 여러분의 작업 공간을 완벽하게 그려보세요. 정돈된 화면만큼이나 머릿속도 맑아질 것입니다.

화면 정리가 끝났다면, 이제 구글 검색 꿀팁으로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이거나, VS Code 세팅으로 코딩 효율을 더 높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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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크노트(TechNote) | IT 팁 저장소 운영자. 2026년 1월 창 정리로 강박적 쾌감 느끼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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